북한의 관광시장 현황

by 관리자 posted Jun 25, 20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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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관광시장 현황

- 관광객 유치 목표 수립: 2017년 100만 명, 2020년 200만 명 -

- 자가용 북한 여행, 관광전용열차 개통, 문화 관광시설 확대 등 관광사업 활성화 -

     

     

     

□ 여행 현황 및 개요

     

 ○ 대외 관광사업 현황

  - 1953년 8월 24일 조선국제여행사 설립 후 관광업이 정식적으로 시작되었음.

  - 163개국과 국교를 맺고 있는 북한의 관광객 수는 2005년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지역에서의 방문이 많음.

  - 근래 몇 년간 북한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10만 명 미만으로 추정됨.

  - 북한 측은 2년 안에 관광객 수를 10배 늘려 2017년에 100만 명의 관광객을, 2020년에는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움.

     

 ○ 중국-북한 여행 현황

  - 북한을 방문한 중국 여행객수는 2012년에는 4,500명, 2013년에는 2,900명, 2014년에는 1,500명으로 집계되었음.

  - 현재 중국의 길림성 관광청과 북한의 낙선시 관광청은 개인 자가용으로 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한 상태임.

     

□ 북한정부의 관광정책

     

 ○ 국제관광을 위해 “중국-북한”행 전용열차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현황임

  - 최근, 중국 도문-북한 칠보산을 잇는 철도 관광열차 개통, 중국 선양과 북한을 오가는 기차 여행 상품을 출시하였고, 중국 다롄과 북한을 오가는 봄 유람 기차는 현재 운영 계획 중에 있음.

  - 열차 이용객들은 신의주에서 2시간 동안의 국경검문을 받은 후 평양에 진입할 수 있음.

  - 여행객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북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허용됨.

     

 ○ 중국-북한 항공편

  - 베이징, 선양, 상하이 세 지역에서는 평양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음.

  - 그 외의 다른 지역들, 예를 들어 장춘, 하얼빈 정저우, 칭다오 지역에서는 전세기를 통하여 평양으로 갈 수 있음.

  - 베이징-평양 항편을 3편에서 5편으로 증편했으며, 나머지 지역의 항편은 매주 2편씩으로 함.

     

     

 ○ 관광지구 건설

  - 북한이 원산-금강산 국제 관광 지대 건설 계획아래 원산지구 건설 착공식을 20일 거행함. 북한은 현재 강원도 원산⋅통천⋅금강산 일대를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임.

  - 북한이 백두산 무봉노동지구에 국제관광특구를 설치하기로 결정함. 삼지연군 무봉노동지구는 백두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한이 백두산 관광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됨. 북한은 지난해 9월 원산-금강산 국제관광특구를 설치한바 있으며, 청수관광개발구, 온성섬관광개발구, 신평관광개발구를 관광개발구로 지정했음.

     

 ○ 관광업을 위한 시설 투자 확대

  - 2014년 4월, 관광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평양관광대학 설립.

  - 마식령 스키장, 문수물놀이장, 미림 승마구락부,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, 송도원국제소년단 여름 캠프 등 국제수준의 문화관광시설을 설립함.

  - 시설 투자 확대를 위한 북한의 노력이 경제제재로 꽉 막힌 돈줄에 물꼬를 트기 위한 것이라는 다수의 분석이 존재함.

  - “실제 수요보다는 김정은의 치적을 쌓고 애민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.”라는 여론도 존재함.

     

□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치

     

 ○ 북한 관광부, 연 1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

  - 2015년 1월15~18일까지 스위스 베른 엑스포 홀에서 개최된 휴가·여행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하여 연 1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힘.

  - 최근 북한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간 약 8만 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음.

     

 ○ 웹사이트, 애플리케이션, 네비게이션 등의 개설

  - 북한정부는 2014년 12월 1일 ‘조선의 오늘’이라는 이름의 대외용 웹사이트를 개설했고, 이를 통해 북한의 북부, 서부, 동부, 평양으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상세히 소개함.

  - 북한 관광에 대한 서방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런던 기반의 웹사이트인 유니클리 트래블(Uniquely Travel)은 2014년 5월 7일 북한 관광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함.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북한의 역사, 문화, 예의, 관광, 가격비교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음.

  -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노스 코리아 테크(North Korea Tech)에 따르면 구글맵에서 북한 내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함.

 

□ 여행 상품

     

 ○ 북경발 인기 여행상품(판매량 기준)

기간별

여행 일정

가격(인당) 단위: 위안

3박 4일

D1

북경발 평양 출발→개선문

3,980~4,599

D2

만수대기념비→천리마동상→묘향산→보현사→국제친선전람관

D3

판문점→고려박물관→평양지하철→주체사상탑→건당기념비

D4

평양발 북경 출발

4박 5일

D1

평양 출발→개선문

3,980~4,691

D2

만수대기념비→천리마동상→묘향산→보현사→국제친선전람관→우의탑

D3

판문점→고려박물관→평양지하철→김일성광장

D4

남포→김일성생가→주체사상탑→건당기념비

D5

평양발 북경출발

5박 6일

D1

북경발 평양 출발→개선문

5,340~6,199

D2

판문점→고려박물관→평양지하철→주체사상탑

D3

김일성광장→만수대기념비→천리마동상

D4

금강산

D5

남포→김일성생가→인민대학습당→우의탑

D6

평양발 북경 출발

     


     

  - 북한 여행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로는 携程旅行(www.ctrip.com), 去哪儿网(www.qunar.com), 艺龙旅行(www.elong.com) 등이 있음.- 북한여행의 주요 출발지는 베이징, 상하이, 랴오닝성의 션양, 허난성의 정저우, 그리고 길림성의 지안시로 동북삼성 지역과 큰 도시들에 집중되어 있음.

  - 출발지와 상관없이 관광루트는 평양지역, 개성, 삼팔선 등으로 위와 대체적으로 동일함.

     

 ○ 평가

  - 북한 관광했던 중국인들의 반응들은 “생각했던 것 보다 낙후 되지 않았다”, “깨끗한 환경에 감명 받았다”, “건물들이 멋있다”등등과 같이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룸.

  - 북한의 관광 소식을 접한 현지 중국인들의 반응은 대부분 ‘아직 세계적인 관광지로서는 부족함이 많다’이지만 ‘북한의 감춰왔던 자연, 문화시설에 대한 호기심’, ‘향후 가격과 안전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고려해봄’등 관광의사가 있는 중국인도 존재함.

  - 서구 국가들의 북한 관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,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전 세계에서 몇 개 되지 않는 공산당 독재 국가를 방문하고 싶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인 것으로 분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