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사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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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에서 커플에게 인기 있는 ‘의외의 제품’

- 왜 평양에서 '소비 붐'이 일어나고 있는가 -

     

     

     

□ 북한, 국민경제 생활 개선 진행중

     

 ○ 경제 분야에서는 대외 관계 다각화

  - 핵탄두의 소형화에 성공, 이른바 SLBM(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)의 ‘발사 성공’과 국영언론을 통해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는 북한

  - 미국과 한국, 일본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지만, 반면 경제 분야에서는 외국과의 관계를 다각화하고 국민 경제 생활 개선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.

     

 ○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평양시에서는 ‘평양 봄철 국제 상품 전람회’가 개최

  -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, 특히 일용품 등 경공업 제품 제조 및 무역 회사 등이 모여 북한에서도 대표적인 경제 행사임.

  - 북한 대외 경제부 국제 전시회국 담당자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전람회에 “(북한) 국내에서 143개사, 해외 189개사가 참가했다”고 함.

  - “해외에서 뉴질랜드와 독일, 러시아, 말레이시아, 싱가포르, 스위스, 이탈리아, 인도네시아, 중국, 폴란드 등의 참여가 있었다.”고 소개

     

 ○ 출전하지 못한 해외 기업도

  - 지난해보다 참가 회사 수가 늘어나 “참가를 신청했지만, 회장 내 공간이 부족해 참가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기업도 있었다”(담당자)는 정도로 인기였다고 함.

     

□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증가

     

 ○ 러시아 기업의 참가에 주목

  - 조총련 기관지 ‘조선신보’는 동 전시회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러시아 기업의 동향에 주목

  - 북한이 지난해부터 경제협력 사업이 진행되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.

  - 동 전시회에 참여한 러시아 회사는 육류 등의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 관련, 농업 관련 등 12개사가 참가, ‘조선신보’에 의하면 이 수치가 과거 최대였다고 함.

     

 ○ 러시아 연해주 상공회의소를 중심

  - 이들 기업은 북한에서 가까운 러시아 연해주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음.

  - 철도·도로 등 인프라 시설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사업이 시작된 곳으로, 그러한 흐름이 참가 업체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임.

     

□ 축전지 이용 TV 등 '전력 부족 대책' 제품, 패션 잡화도 인기

     

 ○ "전력 상황이 어려운 나라이기 때문에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"

  - 별무리 무역회사 기술 준비실 박향선 실장은 축전지를 이용한 TV를 방문자에게 홍보하고 있었음.

  - 수력 발전이 주요 발전원인 북한에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전력 공급이 좌우되고 있음.

  - 또한 화력 발전소 등의 시설도 노후화하고 있는 등 전력 공급이 가장 큰 문제

  - 이로 인해 북한에서는 중국 등에서 수입한 발전기와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음.

     

 ○ 패션 잡화도 인기 상품

  - “특히 여성들에게 인기”라는 신발을 전시한 북한의 홍성 무역회사

  - 이 회사는 원래 북한의 전​​통적인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여 수공업적인 제품을 만들었음.

  - 하지만 “품질도 디자인도 좋지 않고, 제품 수가 3~5개 정도에 불과했다”고 말함.

  - 그런데 신발의 연구를 수행하고 나노 기술을 이용한 제조 방법과 재료·제품의 살균 처리 등 품질·디자인력 향상에 노력한 결과, 제품의 인기를 높일 수 있었다고 함.

  - "착용 후 2, 3년간은 품질에 문제가 없고, 물에 젖어도 변형되지 않는다. 지금까지 외국산을 선택했던 북한 여성도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"고 함.

     

 ○ 평양 시민들의 수입 증가 반영

  - 화려한 전통의상을 손에 들고, “조선 민족이 자랑하는 실크로 만든 의상”라고 어필하는 송도 무역회사의 윤궁철씨

  - 실제로 평양은 지금, 민족의상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“하루에 놀랄 정도로 많이 주문을 받았다”(윤씨).

  - 옷에 돈을 지불할 정도로 평양 시민들의 수입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반영될 가능성

     

□ 북한 경제력, 서서히 늘어나는 것인가

     

 ○ 김정은 정권의 국민 생활경제 향상 정책

  - 2012년 본격화 된 김정은 정권은 처음부터 시민을 위한 오락 시설 건설이나 ‘장마당’으로 불리는 암시장에서의 상행위를 묵인하는 등 국민 생활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음으로 양으로 실시해왔음.

  - 이로 인해 구매력을 가진 국민이 늘어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소비문화의 발달이 주목받고 있는 것임.

  -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, 정권 내 간부의 처형과 전술 핵 개발 등에 의한 군사적 도발 등 정치면에서는 여전히 강경 자세도 보이고 있음.

     

 ○ 경제는 내각에 맡긴 김정은 제 1위원장

  - 평양 국제 전시회 같은 대외적인 국가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임.

  - 북한 기업의 숫자도 회를 거듭할수록 외국 기업보다 증가하고 있음.

  - 수많은 상품이 북한으로 유입되면서 수출입을 하는 무역회사가 이익을 내고,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민의 재력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으로 보임.

  - 이것은 "김 제 1위원장이 경제에 관해서는 내각에 맡기고 있는 것이 크다"(베이징의 북한 소식통)는 분석도 있음.

     

 ○ 정경 분리 기조

  - 일부 경제 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 모습이 보도되면서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지만, “기본적으로 경제와 관련해서 김정은 제 1위원장이 참견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”(북한 소식통)이라는 지적도 있음.

  - "정치면에서는 처형과 숙청 등 무시무시한 소식이 전해져 온다지만, 경제적으로는, 최근 사이가 나쁘다고 하는 중국과의 교류도 줄지 않고 있다"(동 소식통)고 함.

  - 한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북한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약 15만 엔이라고 함.

현재 이른바 ‘장마당’(암시장)에서의 실질 환율은 1달러에 8,200~8,500 북한 원, 쌀값도 1킬로그램에 5,100~5,200원이라고 함.

     

 ○ 북한의 경제력 서서히 증가되는 것인가

  - 과거의 통계만으로는 이번 전시회의 활성화를 이해하기 어려움.

  - 다만, 폐쇄국가로 불리는 북한이지만, 일부 서민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 경제력을 서서히 늘려가고 있는지도 모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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